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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선 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세계여성평화그룹 탄자니아 지부(지부장 펜도 아디 므와사키에니)는 2월 16일 파라자 다르에스살람 지부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베니저 데이비드 UMOA 대표, 줄리아나 무쉬 교사, 재클린 므웬드와 정부기관 미디어저널부 연구원과 온라인 만남을 진행했다. UMOA(University Ministry of Africa Trust)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 교육을 장려함으로써 소외 계층 아동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번영하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생활 기술을 교육하는 단체이다. 이날 만남을 통해 IWPG 소개 및 단체와의 협력(MOA),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여성평화교육 PLTE(Peace Lecturer Training Education)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줄리아나 무쉬 교사는 “므완자에서 평화의 일을 하고 있지만, 여성들이 자기 권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PLTE를 통해 여성들에게 평화를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재클린 므웬드와 연구원은 “18년 동안 정부기관 여성권리 관련 연구원으로 일했고 강사였다”며 PLTE에 관심을 표했다. 베니저 데이비드 대표는 "IWPG는 세계 평화를 위해 필요한 단체인 것 같다. 앞으로 평화교육과 업무협약(MOA)을 통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약 110여 개의 지부, 66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