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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주형탁기자 jht4008@naver.com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 임한필․전창현, 이하 범시민운동본부)는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및 금호타이어 이전을 촉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총선출마예비후보, 범시민운동본부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금호타이어 이전을 촉구하는 시민운동의 결실로, 정치권과 시민들 간의 협업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국회의원과 총선 예비후보들의 다양한 경험과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통한 지역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공간혁신구역 마련, 특혜 및 먹튀 논란 해결, 공공주도와 완전고용 문제 등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모색이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산갑 이용빈 국회의원, 광산을 민형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작년 11월 출범식과 토론회를 통해 8천여 명의 서명을 모았으며, 광산구, 광산구의회와의 협조를 통해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범시민운동본부는 금호타이어 경영진, 노조, 광주광역시, 광주시의회 등과의 간담회를 추진하며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