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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손해원기자 sm9430@hanmail.net
순천 지역에서 오랜 기간 동안 공익 변론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손훈모 대표변호사가 12일 오전 9시에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지역 내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한 쓰레기소각장 이슈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아 공식 예비후보로 선출된 손훈모는 순천·광양 지역의 임대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소송지원과 자문, 여성 및 척수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자문변호사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인애원 인권지킴이 단장과 함께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최근의 쓰레기소각장 추진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지역 사회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전남부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손훈모 예비후보는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순천 경선 선거대책본부장으로서 경험을 쌓아왔다. 14일 예정된 출마선언을 앞둔 손훈모 예비후보는 “분열된 순천 정치를 통합해야 순천의 미래가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와 국민 분열에 반대하며, 순천시민 중심의 통합과 민주당의 재건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손훈모 예비후보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순천의 미래를 위한 정책들을 발표할 예정이며, "순천 + 청년도시, '순청시'를 만들기 위해 민생 공약을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손훈모 예비후보의 선거 캠페인은 순천시민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의 선거전에서 높은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