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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신용원기자 leeas1020@naver.com
고흥군,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 32명 승진의결 했다. 승진자는 4급서기관 승진1명(건설과장 송원종), 5급승진총3명 행정5급1명 정상태(재난안전과), 농업5급1명 공상권(농업정책과), 녹지5급1명 박종팔(환경산림과), 지도관 승진1명 최영상(농업기술센터) 6급 이하 승진 28명 공영민군수... 공정인사 인사청탁 배제, 민생중심,실력중심
▲고흥군청 전경(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 요인에 따라 지난 6월 21일자로 4급 1명, 5급 3명, 6급 6명, 7급 9명, 8급 12명 등 총32명을 승진 의결했다 고흥군에 따르면 "인력을 재정비해 고흥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공영민 군정 1주년을 맞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 승진요인은 퇴직과 공로연수에 따른 결원보충으로 인한 승진요인, 그에 따른 7급 이하 직원들의 연쇄 승진 으로 승진 폭이 상당히 넓어졌다. 고흥군이 발표한 승진의결 기준을 보면 첫째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에 의한 업무추진능력, 직무수행 태도, 군정 기여도, 둘째 직렬별‧직급별 승진임용 인원의 적정한 안배, 셋째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승진대상자를 선정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승진의결 결과를 분석해 보면, 총 32명 중 본청과 사업소 포함 29명(90%), 읍면에서 3명(10%)이 승진대상자로 의결됐으며, 읍면에 비해 업무 부담이 더 많은 본청 직원들의 승진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공무원 15명(46%), 여성공무원 17명(54%)으로 여성공무원들이 상당히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인사에 대해 지역정가는 '역대 군정에서 종종 잡음을 넘어 비위로까지 이어졌던 공무원 인사에 대해 공영민군수의 자신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인사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원칙으로 삼고 개개인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해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추진하여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적극 행정을 펼치는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관리 시스템을 추진하였으며. 공군수의 기본적인 원칙을 세워 임기 동안 군민들께 약속한 사안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측근 위주 인사가 아닌 실력과 능력 위주의 직원을 우대하는 등 공평무사한 인사를 단행하였으며 지인들로부터 인사청탁을 배제하고 소신있게 깨끗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 졌다는 지역정가의 평이다. 고흥군은 오는 7월 1일까지 승진‧전보인사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