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의회 예결위, 2019년 예산심사 “졸속 구태” 여전
2019년 04월 07일 21시 21분 입력

▲고흥군의회

전남 고흥군 의회 예결위원회가 지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린 제277회 제1차 임시회 추경경정예산심의에 대해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졸속 추진 비판이 강도 높게 질타하며 개선을 촉구하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제1회 추경 경정 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시점에 집행부에서 예산 편성되어 의회에 제출되어 상임위별로  예산심의 절차를 걸쳐 예산안을 통과 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결위 7명의 의원 중 3명의 의원이 불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불참자 3명 가운데 송모의원은 군 예산 특별감사 세무교육차 부득히 불참하였으며, 2명 중 류모의원은 장흥군에서 개최하는 민주평화당 개편대회 참석차 불참하였고, 정모의원은 평상시에도 불참하여 군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 대해  일각에서는 ‘아무리 서둘러도 관련 법안을 심의할 수 있는 시간이 최장 4일에 불과한 만큼 의회가 뒤늦게 벼락치기 하듯 법안 처리에 나서면서 졸속 예산 심의이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김민열 예결위원장은 본지기자의 추가경정예산안  졸속심의처리 질의에  “ 각 상임위에서 검토하여 상정되었기에  가결하였다고 했다", 이어 집행부에서 의회에 예산을 상정하면 삭감을 할것으로 생각하고 증액하여 상정 의혹이 있다고 하자  "집행부 수장인 고흥 군수가 영리를 위해서 추경예산을 상정한 것이 아니고 각부서에서 모든 것을 검토하였기에 원안 데로 가결 하였다”는 황당한 발언으로 모든 군민들의 눈과 귀를 의심스럽케 했다


이에, 고흥 군의회 예결위 의장으로서 집행부에서 상정한 예산안에 대해 철두철미하게 검토 하여야 하는데도 이를 졸속 처리하는 것은 군민들이 절실한 중요한 예산안을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처리한  의회 존재가 필요한가를 되묻고 싶다며,


예결위원장의 무능에서 의원들이 불참한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는 의회에 참석하지 않은 의원은 세비를 반환하고 다음 선거에 낙선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민 A씨은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심의, 주민 관련 조례안 등 처리해야 할 안건들이 산적한 가운데 6,578억원 추경예산심의에  예결위 의원이 불참한다는 것은 고흥군민의 대표로서 군의원의 사명을 저버린 행위라고 생각한다”며, “고흥군의회가 일련의 사태에 대해 군민 앞에 반성하고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선 먼저 회의장에 참석해 주민을 위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고흥군 의회 송우섭의장은 “무엇보다 군민들께 매우 부끄럽고, 예결위원회 회의장에 나타나지 않은  일부 의원이 불참해 의장으로 참으로 마음이 무겁고 군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부끄러운 고흥군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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