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 봉급 30%에 이어 긴급재난지원금도 기부
2020년 05월 13일 15시 54분 입력
손봉선 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신우철 완도군수

신우철 완도군수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급여의 30%를 4개월간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있는 신우철 군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60만원 전액을 기부한다.

 

신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 작은 보탬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착한 기부운동과 착한 소비운동이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신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기부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있어서도 ‘대상은 확대하고, 신청은 편리하게, 처리는 신속하게’라는 방침을 정하고, 찾아가는 신청을 통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는 완도군 25,908가구, 전 세대가 빠짐없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취한 것으로 정부의 사업 지침보다 더 확대된 조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