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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투데이취재반 jeonmae5242@naver.com
손금주 예비후보 캠프가 허위 사실 유포와 비방 등의 인터넷 게시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8일에 발표된 손금주 예비후보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손금주 예비후보와 관련된 지속적인 허위 사실 유포와 비방이 발생하고 있다는 캠프 측의 확인과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법적 대응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캠프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 익명으로 무분별하게 퍼지는 허위 사실,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등의 악성 게시물과 댓글 작성자, 문자, 1:1 대화방, 그룹방을 통한 유포자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당내 경선과 여론조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있다"며 “대포폰으로 조직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정황적 증거도 파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요 사안으로는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인격권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예비후보를 사칭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초상을 무단 사용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그리고 공연히 예비후보를 비방하여 모욕하는 행위 등이 캠프가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주요 대상으로 포함되어 있다. 손금주 예비후보 캠프는 자체 모니터링 외에도 지지자들이 제공한 자료를 활용하여 추가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금주 예비후보 캠프는 특히, 익명성을 이용한 악성 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으로써 온라인 공간에서의 건전한 정치 문화 유지에 힘쓰고 나주화순선거에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엄단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