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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손숭기자 suyoung6966@naver.com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황명순)는 4월 12일 진도 전통시장인 조금시장 장날을 맞이해 시장에서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도지사 직원들은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 안내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장날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안내 및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고령농업인(65~79세)을 중심으로 지원금액 및 조건 등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이 영농에서 은퇴한 이후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소유한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매도(매도 조건부 임대 포함) 이양하는 경우 최대 10년 동안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 지원금액은 농지 이양방법에 따라 농지를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원과 함께 농지 매도대금을 지급하며, 매도 조건부 임대형으로 가입할 경우, 1ha당 월 40만원, 은퇴직불형 농지연금(최대 300만원), 농지임대료(최대 40백만원/ha), 농지매도대금(농지연금 채무액 제외)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황명순 진도지사장은 “이번 진도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찾아가는 지역주민 홍보 활동을 통해 고령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청년농업인의 힘찬 도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령농업인의 소득보전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도입에 사업 역량을 집중해 보다 많은 고령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찾아가는 고객센터 운영, 우편과 문자 안내 및 리플렛·포스터 배포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며,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포털을 통해 확인하거나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로 전화 문의 또는 방문하여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