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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손숭기자 suyoung6966@naver.com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지사장 서정진)는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후 생활안정을 돕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의 함평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신광면에 거주하는 장모씨(67세)가 지원약정을 체결해 금년 4월 15일 부터 50만 6천원씩 10년간 은퇴직불금을 지급받게 됨에 따라 함평지사 첫 농지이양 은퇴직불금 수령자가 되었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65세 이상 79세 이하 농업인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3년이상 소유한 농업진흥지역 농지 또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를 매도하여 은퇴 이후의 생활안정을 돕기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농지 이양방법에 따라 다르며, 농지를 바로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원을,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 조건부 임대의 경우 에는 1ha당 40만원을 지급한다.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지사장 서정진)는“고령농업인의 든든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5년간 한시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우리 지사의 사업 역량을 집중해 보다 많은 고령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