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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빈기자 Dideksvk@naver.com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최신 스마트 안전 장비를 활용하여 '24년 상반기 대정비작업'을 안전하게 완료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번 대정비작업에 총 1,137억원을 투입하고, 연간 62,000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작업을 진행했다. 이로써 지난 2월말부터 시작된 대규모 작업은 4월초부터 순차적으로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대정비작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작업 중 70~80%의 비용을 지역에서 구입하고, 지역 업체를 활용하며 지역 주민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작년에는 총 3,200억원을 TA 비용으로 투자하며 이 같은 활동을 이어왔다. GS칼텍스의 TA팀 장시혁 팀장은 "TA는 정유공장의 건강 검진이라고 보면 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공장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라며 "이를 위해 작업 전략과 예산 등을 신중히 계획하여 공정별로 평균 20개월의 준비 기간을 가졌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TA에서는 스마트 안전 장비가 대거 투입되어 작업장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기여했으며, . 인간의 실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 CCTV, 모바일 CCTV, 스마트 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활용되었다. 또한 작업자의 추락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에어백이 작동하는 '추락보호 안전조끼'도 도입되었다.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최고 안전환경 책임자)는 "사람, 설비, 시스템 측면에서 다양한 안전보호 조치를 실행하여 무사고, 무재해로 TA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GS칼텍스는 TA 시작 전에 안전에 대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작업 현장 전반의 안전보건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이러한 GS칼텍스의 노력으로 '24년 상반기 대정비작업'은 안전하게 마무리되었으며, 이는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