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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빈기자 Dideksvk@naver.com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이현규 상무)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위생용품을 제공하는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프로젝트를 여수시청 및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정기명시장과 이현규 LG화학 주재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LG화학 여수공장이 2017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매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한 여성청소년들을 돕고 있다. 지난 8년간 총 4,000명에 이르는 여성청소년들이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제공된 위생용품은 LG화학의 친환경 원료인 'Bio-SAP'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이는 폐식용유와 팜 부산물 등의 바이오 원료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으며, 탄소 감축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LG화학 여수공장의 주재임원은 "이번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프로젝트가 8년째를 맞았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 과학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알지, 풀지"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잇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