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광주시, 광주형일자리(GGM) 주거지원비 인상

7월1일부터 주거비 10.3% 인상 590명에 월30만원씩 지원

민선 8기 들어 두차례 거쳐 10만원 올려…‘근로자 처우 개선’

노사민정협의회 합의‧시의회 심의 거쳐 1회 추경예산 확보

강기정 시장 “광주가 꼭 성공시켜야할 상생일자리 모델”

2024.04.10 10:02 입력

광주/김성빈기자 qlsl1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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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광주시, 광주형일자리(GGM) 주거지원비 인상"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2710842456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사진=차담</div></td></tr></tbody></table><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노사 상생문화 강화를 위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주거지원비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주거비 인상은 민선 8기 들어 두 번째다. </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광주형일자리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주거비 인상을 결정하고, 추경에 7300만원을 더해 올해는 주거비로 총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앞서 강기정 시장은 근로자 처우개선과 노사상생을 위해 민선 8기 시작 직후 212명에게 매월 20만원씩 지급하던 주거비 지원의 대상과 금액을 모두 상향 조정해 최대 557명에게 매월 27만2000원을 지원해왔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결정은 경기 침체, 세수 부족 등으로 광주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광주형일자리의 성공 추진을 위해 근로자들의 복지를 최우선 고려한 것이다. 또 ‘2020년 이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주거비를 인상해야 한다’는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광주시는 주거비 인상과 관련해 노사민정협의회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광주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대리 이하 근로자 및 연소득 4500만원 이하 과장급 근로자 590명에게 월 30만원씩 주거비를 지원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광주시는 주거비 지원 외에도 빛그린산단에 노사상생 및 근로자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노사동반성장센터와 개방형체육관을 단계적으로 개관한다. 또 국‧시비, 기업부담금으로 조성한 상생공동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매년 근로자에게 문화지원비 15만원, 건강검진비 25만원을 지원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밖에 2030년 입주예정인 광주송정역 KTX 투자선도지구 내 ‘일자리연계형 통합공공임대주택 300호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 GGM에 안정적인 노사상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광주시는 앞으로도 근로자 처우 개선을 통한 노사상생과 광주형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강기정 광주시장은 “캐스퍼로 도약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올 7월 친환경전기차 생산으로 날개를 달 것이다. 이런 노력에 화답하기 위해 저도 노동자들의 사회적임금인 주거비 인상을 결정했다”며 “광주형일자리의 상징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시의 재정 여건이 어려워도 광주가 꼭 성공시켜야 할 상생일자리 모델이자 광주 청년들의 일자리다”고 밝혔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