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광주시,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지원대책 논의

긴급 위기대응 간담회 개최…“지역경제 피해 최소화 적극 협력”

광주시기업지원시스템·광주TP 위기지원센터 등 피해접수창구 운영

광주시, 기업지원정책자금 50억 긴급 투입·광주신보 특례보증 지원

2023.10.12 10:53 입력

광주/김성빈기자 qlsl1688@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광주시,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지원대책 논의" src="http://www.honamtoday.com/PEG/1697075585077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협력업체 간담회</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협력업체의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1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날 간담회는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기업은행·산업은행·광주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 등 금융기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광주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광주테크노파크 등 지역 기업 지원기관들이 참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 자리에서 위니아 협력업체 대표단은 만기일이 도래하는 할인 전자어음을 대출로 전환해 줄 것을 금융권에 최우선적으로 요청했다. 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에 보증 및 융자금의 만기 연장을 건의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에 대해 금융권과 관계기관 등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 위니아 협력업체들은 광주시의 정책자금을 위기에 처한 협력사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과 저금리 적용을 건의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마지막으로 위니아 그룹사의 공장이 가동돼야 2, 3차 협력사들도 살아남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법정관리 신청에 대하여 기업회생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font></div><div><font size="3">  </font></div><div><font size="3">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역 협력업체들의 피해규모를 우선 파악하고 금융권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주시는 이와 관련, 법원에 지역경제를 고려해 기업에 회생의 기회를 줄 것을 건의하는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지원 정책자금 50억원을 긴급 지원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을 통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간담회 결과, 중소벤처기업부에 대유위니아그룹사별 협력업체 및 지급액에 대한 공식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기업회생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도 검토해줄 것을 중기부에 요청할 계획이다.<span style="white-space:pre">	</span></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등 유관기관들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피해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관별로 가능한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주시는 광주시기업지원시스템(www.gjbizinfo.or.kr)에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법정관리 피해신고센터를 개설, 2차 피해 우려로 신고를 꺼리는 중소협력업체들이 안전한 온라인 피해접수 창구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광주테크노파크 위기지원센터에서도 피해접수를 받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주시는 지방세 기한 연장 및 징수 유예 등 세제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현재 대유위니아 지역협력업체는 150여개 정도로 피해규모는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 등을 통해 파악중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br></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