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광주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광주송정역·광천터미널 등 교통지도 활동 강화

망월·영락공원 경유 518번버스 1일 30회 증차

지원 15번·용전 86번 노선변경·연장운행 등

2023.09.22 10:24 입력

광주/김성빈기자 qlsl1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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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medium;">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span></div><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이 기간 교통대책상황실(062-613-4022)을 운영하며, 혼잡지역 교통지도와 국·시립묘역 등 시내버스 교통편의 제공, 교통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귀성객을 안전하게 수송할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이번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예년보다 기간이 길어져 많은 귀성객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주요 혼잡지역의 교통지도 활동을 강화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먼저 망월·영락공원은 성묘객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시·구 공무원과 경찰, 모범운전자 등이 교통정리와 주·정차 지도활동을 실시한다. 귀성객의 이동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광주종합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등에서 모범운전자회 100여명이 교통지도 활동을 펼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명절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시내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상무지구~종합버스터미널~영락공원을 운행하는 ‘518번’ 시내버스를 1일 30회 증차해 운행하고, 월남동~태령을 운행하는 ‘지원15번’은 영락공원을 경유해 운행한다.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종점인 ‘용전86번’은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성묘객의 이동을 지원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 지하철 역사, 교통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공항·터미널·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정비로 연휴동안 교통안전과 이동편의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김석웅 교통국장은 “광주를 찾는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길,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안전운행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