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기후환경·신재생에너지 통합전시회 ‘KEET 2023’ 개막

신재생에너지전시회·국제기후환경산업전 통합 시너지효과 기대

약 260개사 500부스 호남권 최대…다양한 신기술·신제품 선보여

에너지환경 컨퍼런스·세미나·비즈니스 상담회 등 부대행사 풍성

2023.09.06 17:29 입력

광주/김성빈기자 qlsl1688@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기후환경·신재생에너지 통합전시회 ‘KEET 2023’ 개막" src="http://www.honamtoday.com/PEG/16939889969601.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기후환경·에너지 전문전시회 ‘KEET 2023(2023 Korea Environment & Energy Trade Fair)’이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 전시회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 코트라(KOTRA), 한국에너지공단, 전남도 환경산업진흥원,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며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전력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 대표 공기업이 특별후원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등 약 20개 기관·단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번 전시회는 매년 별도로 열린 신재생에너지전시회인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와 기후변화 대응기술 전문전시회인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을 통합해 열리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태양광(열)·에너지효율·스마트그리드·풍력·전기 전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대기오염물질·수자원 관리산업·자원순환 산업 등 기후환경 분야 전반의 다양한 신기술과 최신 정보를 선보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국내 대표 공기업과 포스코(POSCO), 기아, 해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기후환경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들이 260개사 5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크로아티아 등 약 20개국 5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올해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위한 비투지(B to G) 기술상담회, 광주‧전남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상생 공공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행사기간에는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주최하는 ‘글로벌태양광컨퍼런스 2023(GPVC 2023)’가 열린다.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저명한 태양광 석학들이 대거 참석, 태양광 산업의 미래 발전을 논의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아울러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국내 광역시·도 상수도본부장들이 참석하는 ‘기후위기시대 물관리·물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워크숍’도 함께 열린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밖에 기업인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기업교류회, 폐배터리 유가금속 회수 기술세미나, 환경산업 정책 설명회 등 신재생에너지와 기후환경 분야의 컨퍼런스, 세미나 등 약 30여건 이상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전시장 내에서는 광주시 에너지전환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에너지전환 포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열린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강기정 광주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30개 나라 260개 기업이 모였다. </font></div><div><font size="3">유럽연합(UN)을 포함한 국제기구들과 주요국가, 세계적 기업들은 이미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을 서두르고 있다”며 “폭염·폭우·가뭄 등 이미 기후위기가 일상화된 시대에 기후위기는 당장의 문제이고 즉각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어 강 시장은 “광주·전남은 재생에너지100(RE100) 실현을 위한 보고인 만큼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더욱 늘려서 에너지 분권 및 분산 정책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