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광주학생교육원, 대안교육기관 산아래학교 학생수련과정 운영

대안교육기관 학생까지 포함한 정의로운 민주시민 육성

2024.03.24 19:55 입력

교육청/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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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광주학생교육원, 대안교육기관 산아래학교 학생수련과정 운영"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1277710143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사진=광주학생교육원, 대안교육기관 산아래학교 학생수련과정 운영</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광주학생교육원이 지난 21~22일 1박2일 동안 광주시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산아래학교’ 학생과 ‘2024년 중·고 학생수련과정’을 함께했다고 24일 밝혔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학생교육원은 지난해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학생수련과정 대상을 시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학생까지 확대했다. 이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도 교육시설을 이용해 학생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학생수련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청소년들의 정서순화를 통한 개척정신과 호연지기를 길러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의로운 민주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생교육원의 역할을 생각하면, 공교육 내 학생에서 학교 밖 학생까지 그 대상이 확대된 것은 뜻깊은 일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수련과정은 올해 처음으로 대안교육기관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모험활동‘, ’청･바･퀴(청소년을 바꾸는 퀴즈시간)‘, ’산아래학교 축제의 밤(레크리에이션 등)‘, ’소통과 자아성찰의 시간‘, ’실천! 기후환경정상회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학생수련과정에 참여한 산아래학교의 한 학생은 “그동안 이런 학생수련시설이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 수련지도사님들이 너무 친절하고, 유익하면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았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우리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광주학생교육원 진영 원장은 "광주학생교육원은 2023년부터 학생수련과정 대상을 학교밖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학교밖 청소년이라고 해서 소외받지 않고 충분한 교육적 혜택을 누리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