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광주시, 물가안정 앞장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

226곳 전기·가스·상수도 요금 지원…상생카드 추가 5%캐시백 혜택도

2024.04.02 10:17 입력

광주/김성빈기자 qlsl1688@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광주시, 물가안정 앞장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2020643264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사진=착한가격업소 캐시백</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226곳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광주시는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1억9000만원 예산을 투입, 착한가격업소에 전기·가스요금·상하수도요금·쓰레기봉투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분야를 지원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착한가격업소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게는 광주상생카드 결제 때 기존 7% 선할인뿐만 아니라 추가로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와 함께 신한·롯데·비씨·삼성·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국내 9개 신용카드사와 협력해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카드 결제 때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한 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으려면 사업장 소재지 구청을 방문해 신청하고 해당 자치구에서 현장실사와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평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현재 광주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총 226개소로 외식업 150개, 개인서비스업 76개소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착한가격업소 신규업소를 적극 발굴해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