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귀농귀어 지원에 883억 역대 최다

전남도, 귀농귀어 지원에 883억 역대 최다: 전남에서 살아보기 등 통해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 목표 실현; 2022.01.11 12:58 입력

전남도청/이부규기자 leeb3110@hanmail.net

<span style="line-height:30px; 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div><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7"><tbody><tr><td><img alt="전남도, 귀농귀어 지원에 883억 역대 최다" src="http://www.honamtoday.com/PEG/16422837851470.jpg" width="567"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전라남도는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을 목표로 청년층의 농업 창업을 촉진하고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올 한 해 역대 최다인 883억 원을 들여 다양하고 차별화한 전남형 귀농어귀촌 유치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추진 사업은 귀농귀촌 유치 지원, 전남에서 살아보기 지원, 귀농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 귀어인의 집 조성 지원 등 11건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의 경우 농촌 이주 희망 도시민의 임시 주거공간 마련과 농촌 정보제공 등 프로그램 운영에 62억 원을 투입한다. 현장에서 귀농귀촌 유치활동과 함께 정착 지원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예비(초보) 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문화 이해와 지역 정착을 돕고, 마을 주민 스스로 유치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억 원을 지원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귀농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융자지원 사업은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어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지구입 등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은 7천500만 원까지를 연이율 2%로, 5년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귀농인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사업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신규로 귀어인의 집 조성 시범사업에 5천만 원을 투입한다. 귀어귀촌 희망자가 어업·양식업 등 기술을 배우고 어촌체험 후 귀어하도록 임시거처를 조성하는 등 안정적 어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밖에 귀농산어촌 박람회 개최, 어울림 마을 조성, 어울림 대회 등 귀농산어촌 유치활동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에 10억 원을 지원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조기 은퇴자 확대 등으로 매년 4만여 귀농어귀촌인이 전남으로 오고 있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귀농어귀촌 유치지원정책을 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전남에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font></div></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