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목포시, 도시재생사업 성과분석을 위한 모니터링 추진

목원동 선도지역·1897개항문화거리 대상 모니터링 추진

재생 사업기간 창업 UP. 폐업 DOWN

2023.04.19 11:38 입력

목포/전복길기자 chhj27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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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목포시, 도시재생사업 성과분석을 위한 모니터링 추진"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1871874430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목포시, 도시재생사업 성과분석을 위한 모니터링 추진</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화무)가 목포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목포시 도시재생 모니터링 보고서’를 4월 발간할 계획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번 보고서는 목포시에서 추진 중인 목원동 선도지역(일반 근린형)과 1897 개항문화거리(중심 시가지형) 등 2곳의 도시재생 성과지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물로, 그동안의 사업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 도시개발은 정부 주도의 신도시 개발이나, 도심 재개발정책으로 사업자 위주 개발로 주민의 의견 미반영과 재정착 문제, 지역특색이 사라지는 등 다수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은 2013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2014년에 13개 선도지역 사업을 선정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서 560개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도시재생사업의 주된 목적은 쇠퇴하고 있는 도시의 문화, 사회, 환경적 가치 등을 활용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도시 활성화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은 목원동 선도지역과 1897개항문화거리, 서산동 보리마당이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목원동 선도지역은 2014~2017년까지 4년 동안 200억원을 들여 목원동 일대에 추진한 사업으로 ▲유휴시설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 활성화사업 ▲관광루트 조성(옥단이길 등) ▲커뮤니티센터 조성(어울림회관 및 만인계 웰컴센터) ▲도시재생기반 시설 설치사업(주차장 및 공원 등) 등 사업이 추진되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1897개항문화거리는 만호동과 유달동 일원에 ▲개항문화관광루트 개발 및 시설 개선(개항문화거리 가로조성공사, 공원 등 조성) ▲개항거리 어울림 플랫폼 조성 △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9개 마중물사업을 올해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서산동 보리마당은 유달동 일대에 23년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골목길 정비 및 생활인프라 설치 ▲ 기능복합 순환형 임대주택 ▲주거환경정비(주택 리모델링) ▲보리마당로 가로정비 및 보리언덕 조성 ▲청년 문화예술 창작촌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번 모니터링은 원도심 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함께 형성된 근린상권으로, 사회․경제․문화적 중심지인 도시재생 사업지 2곳(목원동 선도지역, 1897개항문화거리)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모니터링 조사방법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사회적(상주인구 및 유동인구 등), 경제적(사업체, 매출액, 업종 등), 물리적 지표(건축물 인허가 등) 등을 토대로 공공데이터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업성과 및 효과 등을 측정 분석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먼저, 목원동 선도지역은 사업추진 기간중에는 평균 창업/폐업 건수가 22건/ 44건이었으나 2018년 이후 평균 창업/폐업 건수는 55건/41건으로 사업종료 후 창업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다음으로 1897개항문화거리 지역은 사업추진 이전에는 평균 창업/폐업 건수는 55건/46건이었으나 사업기간(2018~2022)동안 평균 창업/폐업 건수는 78건/49건으로 사업 이전보다 창업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1897 개항문화거리는 2017년 이후 창업자 분포를 보면 외지인 23%, 목포시민 77%로 조사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외에도 사업지역에는 지역성을 기반으로 공동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목원동 선도지역 내 만인계 마을기업 ▲1897개항문화거리 내 1897 개항문화거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건맥1897 협동조합, 꿈바다 협동조합, 낭만항구 협동조합 등이 활동 중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김화무 센터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지역내 근린상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객관적 자료조사를 통해 사업효과 등을 분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font></div><div><br></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