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목포시,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전 시민과 함께 성공 마무리

희망과 화합의 감동 스포츠 향연

목포의 문화‧예술‧관광을 아우르는 감동의 스포츠 대축제 펼쳐져

2024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성공 기대 높여

2023.11.10 11:19 입력

목포/전복길기자 chhj2705@hanmail.net

<div class="contWrap">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목포시, 전국체전&#8228;전국장애인체전 전 시민과 함께 성공 마무리" src="http://www.honamtoday.com/PEG/1699582769096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박홍률 목포시장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환호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3"><br></font></div><div><div><font size="3">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1897년 개항 이래 최초로 우리 시를 주 개최지로 열린 전국체전은 7일간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총 4만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면서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대규모 전국행사 치러내며 스포츠 선진도시 면모를 갖추다></font></div><div><font size="3">목포시는 대규모 전국행사를 치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개항 이래 최초로 열리는 행사이니만큼 차질없는 준비에 모든 시민이 한마음이 됐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선수단을 비롯한 관광객 등에 대한 철저한 손님맞이와 체전기간 진행된 문화예술 행사, 목포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는 대회 성공에 큰 밑바탕이 되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그 결과 목포시 전역에 큰 활력이 넘쳤다. 목포시 240여개의 숙박시설, 7,100여개의 객실이 가득찼고, 목포항구축제 문화재 야행, 목포해상W쇼, 목포노을드론라이트쇼 등 각종 문화·축제 등 대규모 행사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한, 스포츠 인프라가 크게 확충되어 스포츠 선진도시의 면모를 확인했다. 이로써 대규모 행사를 치러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면서 시의 브랜드 가치는 한층 높아졌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새롭게 구축된 체육시설이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높이다></font></div><div><font size="3">시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온 힘을 기울였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린 목포종합경기장과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가 완공됐고, 각 종목별 경기장도 공인규격에 맞게 개‧보수를 완료해 선수들이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font></div><div><font size="3">목포종합경기장은 연면적 2만 6,468제곱미터로 지상 3층, 1만 6천여석의 관람석과 천연 잔디구장, 9레인의 육상트랙이 갖춰져 있는 공인 1종 육상경기장으로 조성됐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한, 목포실내수영장은 공인규격에 맞게 경영풀과 다이빙풀을 교체했으며 다이빙대는 후쿠오카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와 같은 구조인 건식수조로 설치했다. 그 결과 육상(트랙)경기에서는 대회 신기록 12건과 한국 신기록 1건이 수립되었고 수영 경기에서는 대회 신기록 25건과 한국 신기록 4건이 달성됐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외에도 국제축구센터는 질 높은 천연·인조 잔디구장 7면을 갖추면서 축구 단일 종목으로는 국내 최고·최대규모의 훈련장으로 자리잡았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문화‧예술‧관광을 즐기며 예향의 도시 명성을 드높이다></font></div><div><font size="3">대회 기간 중에는 지붕없는 박물관인 근대로의 여행인 문화재 야행, 목포해상W쇼, 연풍연가 가을음악회, 서남권 뮤지엄 페어 등 행사를 집중해 목포를 찾는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목포 평화광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하는‘2023 목포항구버스킹 특별공연’을 열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번 공연은 목포 평화광장을 배경으로 전국체전의 생기있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국악, 트로트,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풀어낸 특별한 공연이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한 전국체전의 성공 열기에 이어 사흘간 열린 목포항구축제, 두차례 특집공연을 꾸몄던 목포해상W쇼,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동안 두차례 열린 목포문화재야행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는 목포를 찾은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목포를 전국에 알리다></font></div><div><font size="3">시내 전역에는 시민들과 방문객을 위해 식재한 가을꽃이 형형색색으로 만개하면서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낄수 있었다. 경기장 주변 10개소에 설치한 꽃탑은 대회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종합경기장 및 종목별경기장, 시가지, 취약지 등 시내곳곳 청결한 도심을 위해 공무원과 청소인력을 가동해 총력을 기울였다.</font></div><div><font size="3">주요 관광지, 공용주차장 주변 무단방치된 쓰레기 수거는 물론, 노면청소차를 이용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집중했고, 경기장 인근과 관광지 화장실 12개소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전담관리 공무원을 지정해서 운영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한,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주요 시설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유무를 점검확인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민 모두 한마음으로 감동체전을 이루다></font></div><div><font size="3">성공체전을 이루자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잇따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198명의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체전홍보, 시민참여 캠페인 전개 등 시민실천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였으며 시민 서포터즈(2,023명)와 자원봉사자(2,218명)들도 대회 기간 맹활약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모집한 시민 응원단은 경기가 진행된 경기장에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활력 넘치는 경기의 주역이 되었다.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이색적인 응원 플래카드, 피켓, 수건 등 다양한 응원도구를 활용해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자원봉사자들은 체전 기간 동안 개․폐회식 연출지원, 경기장 안내 및 질서유지 장애인․노약자 보호 안내, 경기장 내․외부 환경정비, 급수 봉사 및 교통질서 유지, 각종 홍보관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지원 활동을 펼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규모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성숙한 시민의식과 훈훈한 미담이 가득한 도시로 나아가다></font></div><div><font size="3">목포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가 두드러지면서 감동 체전을 이룰수 있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먼저, 시는 시민자율 차량 홀·짝제(2부제)를 시행했는데, 이 기간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이 이루어졌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전국체전의 백미라고 할수 있는 개막식에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 교통대란 발생이 우려됐지만 시민들의 자율적인 동참 호응과 목포경찰서의 적극적 지원 속에 교통정체 없이 비교적 원활한 차량소통을 이루어 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성화맞이 행사에 어린이집 및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했고, 대양산단 입주기업과 경기장 인근 종교시설에서는 체전기간 중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관람객 편의를 지원했다. </font></div><div><font size="3">시민들의 환대에 응답하듯 참가 선수단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font></div><div><font size="3">재필리핀대한체육회 산하 망고장학회와 재미국대한체육회에서 다문화가정과 우리 시 전국체전 출전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목포시내 전역을 누비는 전체 1,500여대 택시는 전국체전 엠블럼이 들어간 홍보용 택시 깃발을 자발적으로 부착해 대회 홍보에 앞장섰고, 모범운전자회원 50여명은 교통혼잡 예방을 위한 교통안내 봉사자로 나서기도 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목포시 17개 장애인단체는 전국 시·도 선수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경기장과 숙소를 방문해 환영 현수막을 게첨하고 과일과 음료를 제공하고 장애인 선수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목포시와 선수단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한 시는 장애인 체전의 특수성을 고려해 선수단이 묵는 숙박업소에 경사로를 임차해 편안하고 쾌적한 숙박을 지원하고 장애인 콜택시를 24시간 휴무없이 운행하도록 해 장애인 선수와 관람객의 교통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박홍률 목포시장은“이제 우리는 큰 도약을 위한 첫발자국을 내딛었다. 선수, 외지 방문객,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양대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무척 기쁘다. 대회 기간 동안 친절하고 따뜻한 환대로 선수와 방문객을 맞아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한 박 시장은“앞으로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해서 체전 준비를 위해 전면 개보수를 추진한 목포실내수영장, 부주산테니스장, 국제축구센터, 카누경기장 등의 체육시설들은 시민들의 체육복지를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전지훈련의 요충지가 되어 목포시가 국제적인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목포시는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대 체전 개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과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아시아투척육상선수권대회, 2024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까지 열기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font></div></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