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목포시, 신안군과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통합시 행정편익 4,585억원, 경제적 파급효과 1조 2천억원 전망돼

관광객수 2027년 2,2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분석

내년 초 주민설명회 등 의견수렴 추진

2023.11.24 11:26 입력

목포/전복길기자 chhj27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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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목포시, 신안군과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07927662967.jpe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목포시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했다.</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목포시가 지난 23일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에 대해 목포시‧신안군 통합추진(준비)위원, 시군의회 의원,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날 보고회는 통합사례분석, 주민의견 조사결과, 부분별 통합효과분석 등 성공적인 통합방안 마련 연구결과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여러가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용역을 맡은 목포대학교 김병록 교수는 행정통합 효과로 행정편익이 4,585억원, 비용은 63억원으로 행정편익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2천억원으로 전망되었으며 관광객 수도 2027년도에 2,2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설명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아울러, 참석자들은 용역사에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실질적인 이익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우려사항을 해소시킬 수 있는 구체적 주민 설득 논리도 준비 되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최태옥 위원장은 󰡒후손에게 경쟁력있는 지역을 물려주기 위해 통합은 반드시 필요하며 지역민의 지혜를 모아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신안목포통합추진준비위원회 주장배 위원장은 󰡒신안목포 상생협력과제를 위해 시군 공동협력기구를 구성해 장기적 관점에서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각종 의견을 검토‧보완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내년 초 상생과제와 미래 비전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