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목포시, 2024년 유달산 봄 축제 3월 마지막주 개최

오는 30~31일 유달산 일원에서 개최

봄꽃과 이순신 수군문화의 융합,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2024.03.14 10:52 입력

목포/전복길기자 chhj2705@hanmail.net

<div class="contWrap">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목포시, 2024년 유달산 봄 축제 3월 마지막주 개최"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0381121622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목포시가 오는 30일과 31일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이라는 주제로 유달산 봄축제를 개최한다.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3"><br></font></div><div><div><font size="3">2024년 유달산 봄축제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목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인연이 깊다. 이순신 장군은 해남과 진도사이 울돌목에서 펼쳐진 명량대첩에서 대승을 거둔 후 106일간 목포 고하도에서 수군을 이끌고 머물렀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한, 유달산 노적봉은 이순신 장군이 바위를 짚더미로 위장해 군량미처럼 보이게 해 적군을 물리쳤다는 내용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는 이와 같은 충무공과의 인연을 유달산 봄축제와 연계하여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봄의 향기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축제의 핵심콘텐츠는 만호수군과 봄축제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유달산의 봄과 노적봉, 만호진이 가진 역사와 지형을 배경으로 목포가 가진 우수한 역사자원을 홍보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주요프로그램은 봄꽃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만호수군 출정퍼레이드이다.</font></div><div><font size="3">콘서트 첫째날은 가수 정미애, 신성, 최유나, 화연이 참여하고 둘째날은 가수 서도밴드가 함께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만호수군퍼레이드는 목포의 수군 역사에 따라 웅장하게 연출된다. 조선 세종 때 설치된 목포진에는 만호(萬戶)가 배치되었다고해 만호진이라 부르기도 했다. 여기서 기원이 되어 현재 만호동이 되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목포시는 만호의 정신을 이어받은 만호수군 퍼레이드로 이순신 장국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자원을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자 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올해는 판옥선(차량) 퍼레이드와 두 방향에서 출발하는 연출방식으로 볼거리를 더한다.</font></div><div><font size="3">퍼레이드에는 어린이수군, 동 대표, 자율참여 시민 및 관광객들이 함께하여 남녀노소 각계각층이 모여 화합의 장을 이루며, 올해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 성공 기원단도 행렬에 참여해 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게 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외에도 4.8만세운동, 청룡을 찾아라, 거북선 저금통만들기, 노적쌓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으며 최초로 고하도 권역까지 행사장을 확장하고자 ‘이순신 유적지 순례단’을 선착순으로 사전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는 안전관리를 위해 유달산 일주도로가 전면통제됨을 알리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박홍률 목포시장은 “이순신 장군과 인연이 깊은 목포의 역사자원을 알리고, 모두가 목포의 봄을 만끽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유달산 봄 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font></div><div><br></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