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여수에서 열려

20~21일까지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 주제…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 홍보 힘 실려

2024.03.20 11:21 입력

여수/이부규기자 leeb31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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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여수에서 열려"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0901295982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20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막이 올랐다.</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이클레이)가 주관하는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20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막이 올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에너지 전환 및 자연기반 해법 활용’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도시전략과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독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6개국 10여 명의 국외 초청 연사와 각국의 이클레이 회원 및 GCoM(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 참여 지방정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연구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주요 내용은 ▲에너지 전환(태양광, 해상풍력)에 대한 각국의 사례 공유 ▲자연기반해법 관련 도시 사례 발표 ▲ 참가자 워크숍을 통한 에너지 전환 및 자연기반해법 관련 그룹 논의와 정책 아이디어 도출 등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해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여수시와 이클레이 간 국제행사 협력 논의로 이끌어 낸 결과물로, 시는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COP33 유치 홍보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에 따라 여수시와 전남도는 본 행사에 앞서 남해안 남중권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12개 시‧군이 참여하는 담당자 협력회의를 열고 COP33 남해안 남중권 공동유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며 COP33 성공유치 의지를 다졌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날 김종기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에너지 전환과 자연기반 해법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해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그린카본을 넘어 블루카본이 기후변화 극복 방안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