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여수항에 4월부터 국제크루즈 입항

코로나19 이후 3년 3개월 만에 크루즈 관광 재개

2023.03.07 14:14 입력

여수/이부규기자 leeb31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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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여수항에 4월부터 국제크루즈 입항" src="http://www.honamtoday.com/PEG/1678166060700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전남 여수항에 입항한 7만7000t 규모의 대형 크루즈 '썬 프린세스 호'.</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전남 여수항에 오는 4월부터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입항을 재개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7일 여수시는 코로나19 이후 한동안 중단됐으나 따뜻한 봄철과 함께 외국 국적의 크루즈선이 3항차(3차례)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미국, 프랑스 국적의 크루즈선은 3차례에 걸쳐 승객 909명, 선원 854명 등 1763명을 싣고 항에 입항한다. 이어 승객들은 여수, 순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오는 4월 4일 첫 입항하는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는 2만8258t, 길이 186m의 규모로 승객 382명, 승무원 295명 등 677여 명을 태우고 여수항을 찾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시는 환대·환송 행사, 환전소 운영, 관광 안내소 정비 등 입항 준비와 함께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코스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5월은 ‘리 소레알(Le Soleal)’호가 입항 예정이며, 10월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가 재입항해 총 1100여 명이 여수를 찾을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신영자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입항이 전면 취소된 후 3년 3개월여만에 맞이하는 국제크루즈선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전 세계에 여수를 알리고 국제크루즈항으로서 여수항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더 활발한 유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