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여수시, 고립·은둔 청소년에 원스톱 정책 지원 나선다

전남 유일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선정…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의 통합적 지원

2024.02.13 11:54 입력

여수/이부규기자 leeb3110@hanmail.net

<div class="contWrap">
					<div><br></div><div><div><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47"><tbody><tr><td><img alt="여수시, 고립·은둔 청소년에 원스톱 정책 지원 나선다"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78006537789.jpg" width="647"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성가족부 주관 ‘고립·은둔 위기청소년 정책 지원 사업’에 전남도 내 유일하게 선정, 대상자들의 사회 복귀 및 진입을 위한 통합적 맞춤 지원에 나선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여성가족부는 위기의 고립·은둔 청년 원스톱 도움 창구 마련을 위해 공모 추진, 전국에서 여수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시는 국비 6,5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에 따라 여수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오는 3월부터 12개월간 총 사업비 9,300만 원을 투입해 은둔·고립형 학교 밖 청소년이 심리적․사회적 관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원스톱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센터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학업중단 후 사회적 관계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 하고 맞춤형 방문 상담·학습, 치유 지원, 가족 자조모임 등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의 통합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시작된 은둔과 고립의 문제가 방치될 경우 청년기와 중장년기의 문제로 이어져 전 생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은 청소년기에 선제적으로 개입해 고립·은둔 장기화를 예방할 것으로,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