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여수시, 여순사건 배경 웹툰 ‘1019......’ 제작 눈길

청소년 작가 참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제작…여순사건 아카이브에 게시

2024.01.25 11:12 입력

여수/이부규기자 leeb3110@hanmail.net

<div class="contWrap">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여수시, 여순사건 배경 웹툰 ‘1019......’ 제작 눈길"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6148730507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여순사건 배경 웹툰 홍보물</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3"><br></font></div><div><div><font size="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순사건의 역사적 중요성과 유족들의 아픔을 담은 웹툰 ‘1019......’을 제작·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1019......’는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이자 잊지 말아야 할 기억인 여순사건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 기존의 역사교과서 같은 틀을 벗어나 하나의 이야기 속에 여순사건을 담아낸 웹툰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로써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으며, 이에 더해 기존 성인작가 위주의 제작과 달리 우리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작가가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여수시는 누구나 웹툰 ‘1019......’를 접할 수 있도록 여순사건 아카이브(yeosu.go.kr/yeosun1019/)에 게시했으며, 책자로도 제작해 공공도서관 및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 관계자는 “다가가기 어렵게 느껴졌던 여순사건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으로 제작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순사건이 미래 세대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도록 배포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한편, 이번 웹툰 참여 청소년 작가 ‘양휘모’는 4살 때 여수로 와서 5살 때부터 시작한 개인전시회를 현재 총 9회 열었으며, 2017년에는 조선일보에 만화 ‘어려서 그래’를 연재하기도 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지역 봉사단체 ‘몽이네 예나눔’과 함께 여순사건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활동을 통해 여순사건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