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제28회 여수향일암일출제 31일 개최

LED 소원 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신년 불꽃쇼 등 프로그램 다채

오동도·무술목 등 20곳에서 분산 일출제 열어 안전한 축제 운영

2023.12.27 17:15 입력

여수/이부규기자 leeb3110@hanmail.net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제28회 여수향일암일출제 31일 개최"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36648843629.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전국 제일의 해돋이 장소인 향일암에서 오는 3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제28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열린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새 빛! 새 출발! 해를 품은 임포 향일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코자 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31일 저녁 11시 향일암 일출광장에서 개막행사를 비롯해 일몰·일출 감상과 LED 소원 촛불 밝히기, 향일암 종각의 제야의 종 타종 등의 프로그램과 소원지·소원패 달기, 행운 열쇠고리 만들기, 소원 엽서 보내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우리 지역 대표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의 후원으로 신년 불꽃쇼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여수시는 행사기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6개소 1,50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12대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울 계획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주차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율 신도로 ▲대율 평화테마촌 ▲방죽포 해수욕장 ▲갓고을센터 ▲죽포삼거리 일대에 위치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운영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만차 시 진입을 통제, 다음 주차장인 소율 신도로로 유도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 인근까지 관람객들을 수송하는 방식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한 최근 안전한 행사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향일암일출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경식)와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해양경찰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약 300여명의 인력을 행사장 인근에 배치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아울러 오동도, 무술목, 소호요트경기장, 만성리해수욕장 등 여수 내 일출명소에서도 일출제를 개최해 탐방객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정기명 여수시장은 “전국 4대 관음처인 향일암에서 갑진년 새해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가길 바란다”면서 “관람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안전한 행사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