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손맛 좋은 순천 엄마들의 따뜻한 위로, 청년 집밥 교실 ‘장안 밥상’

순천 장안창작마당, 청년 집밥 교실로 소통과 공감의 가치 실현

2023.05.12 11:14 입력

순천/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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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손맛 좋은 순천 엄마들의 따뜻한 위로, 청년 집밥 교실 ‘장안 밥상’"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3857645140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지난 10일 시작한 장안밥상에서 청년들과 동네 엄마들이 함께 반찬을 만들고 있다</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장안창작마당에서‘장안 밥상 봄학기’를 운영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지난 10일 시작한 ‘장안 밥상’은 집밥이 그리운 1인 가구 청년들이 손맛 좋은 동네 엄마들과 함께 반찬을 만들며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반찬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청년들이 사회와 연결되고,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장안 밥상에 참여한 한 청년은“처음 보는 사람들과 음식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대화도 하고, 집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장안밥상 봄학기에는 알감자조림,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 다양한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돼있으며, 9월에는 가을학기도 진행될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장안창작마당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순천시 관계자는 “장안 밥상으로 순천 지역의 청년들이 따뜻한 위로와 힘을 얻길 바란다”라며 "장안창작마당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세대가 문화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한편, 장안창작마당은 2017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융복합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민들의 문화활동과 모임을 지원하는 공유 부엌,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순천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장안여인숙 등을 운영하고 있다.</font></div><div><br></div><div><br></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