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손훈모 예비후보, "탈당과 무소속 출마 않겠다"

손예비후보, 경선과정 불공평성 억울함 털어냈다

:손훈모 예비후보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 화합과 배려의 정치 희망"

2024.03.21 15: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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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을 마무리했다.</span></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손훈모 예비후보, 탈당과 무소속 출마 않겠다"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1001897929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 손훈모 에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1일 오전 11시, 손훈모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경선과정 및 선거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경선과정에서의 불공평함과 억울함을 털어내고 순천시민과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손 예비후보는 "오롯이 시민들의 힘으로 올려준 경선 1위의 자리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다"며 "윤리감찰단의 태도나 저와 비슷한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에 견줘 봐도 분한 마음뿐이다"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또한 "이렇게 해도 안 되고 저렇게 해도 안 되고, 이번에는 해냈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일이 발목을 잡는다"며 "10년 동안 아빠의 꿈을 위해 아내와 딸들을 살피지 못했고 늙으신 어머니와 형제들, 친구들, 지인들, 선대위원장과 캠프 식구들, 지지해준 많은 시민들께 고생만 시켰다"고 송구한 마음을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저는 권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순천시와 순천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지위와 권한이 필요했다"며 "억울하고 아쉽지만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여기에서 마무리하고 결코 무소속 출마는 없다"고 단언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손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야권이 승리하여 무도한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그동안 분열과 갈등의 연속이었던 순천을 화합하고 배려하는 정치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을 보듬어 주는 정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마지막으로 손 예비후보는 "순천 정치를 바꾸고, 젊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순천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보겠다는 저의 꿈은 다음으로 미루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 봉사할 수 있도록 더 강하고, 더 단련하여 인사드리겠다"고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손훈모 예비후보는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중투표 유도' 논란에 휩싸여 후보 자리를 김문수 예비후보에게 내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이중투표 유도’ 논란에 휩싸여 후보 자리를 ‘친명’김문수 예비후보에게 내줬다. 지역 정가에서는 손 예비후보에 대한 ‘동정론’이 확산했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손 예비후보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해 “너무 분통하고 억울하다”며 눈물을 흘리며 울분을 토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