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더 넓은 무대를 향한 성공적인 발돋움

2023년 전국체전, 아시안게임 입상 등 맹활약

2024.01.04 11:48 입력

순천/손해원기자 sm9430@hanmail.net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더 넓은 무대를 향한 성공적인 발돋움"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4336510430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023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참가(왼쪽부터 김양호,김지정,양서우,박다솔,심상진,문선귀)</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div><font size="3">순천시(노관규 시장)는 1994년 소프트테니스부의 창단을 시작으로 1997년 양궁부, 2017년 유도부를 각각 창단하여 총 3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육성해오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직장운동경기부는 총감독을 필두로 소프트테니스부 9명, 양궁부 4명, 유도부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29개의 대회에 출전하여 총 33개(금 11, 은 6, 동 22)의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을 배출하는 등 순천시 전문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2023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는 유도부 5명이 출전하여 전원 메달을 획득하였고 김지정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을 확정지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양궁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 소프트테니스 남자일반부 단체전 3위, 유도 여자일반부 –63kg급 1위, -52kg와 +78kg급에서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선수들은 전국체전 행사의 꽃인 성화봉송과 홍보영상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 홍보에 발 벗고 나서기도 하였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대회 입상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좋은 소식을 전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유도 국가대표 김지정 선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첫 출전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거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어 모두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여 ‘삭발투혼’으로 이름을 알린 유도부 양서우 선수는 지난 여름 태안 해수욕장 파도에 휩쓸린 시민을 구하기 위해 주저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자의 가족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따뜻한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소프트테니스부의 김백수 감독은 11월 소프트테니스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령탑 역할을 하게 됐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유도부 선수들은 2023년 유도 스토브리그에서 꿈나무 선수들에게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지난 12월 1,180만원의 지원금을 순천시유도회에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과 체육발전에 힘을 보탰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출전과 훈련에 제약을 받았던 지난 3년의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순천시를 널리 알린 19명의 감독과 선수들은 전국을 넘어 국제무대에 오르기 위해 지금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는 어려서부터 꿈을 향해 달려온 선수들의 땀과 눈물이 더 넓은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2024년도에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이다.</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