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손훈모 변호사, 순천시 연향뜰 쓰레기 소각장 밀실추진 중단 촉구

손훈모변호사 기자회견...집단소송 및 주민투표 제안

연향뜰은 마지막 남은 순천의 금싸라기

그대로 강행할 경우 집단소송 불사할 것!

밀실추진 멈추고, 주민투표로 결정하자!

2023.11.21 16:14 입력

순천/손해원기자 sm9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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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09"><tbody><tr><td><img alt="손훈모 변호사, 순천시 연향뜰 쓰레기 소각장 밀실추진 중단 촉구"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05508816403.jpg" width="609"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손훈모 변호사가 순천시 연향동 쓰레기 소각장 설치 사업 백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21일 오후 2시, 법률사무소 "순천"의 손훈모 대표변호사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연향뜰 쓰레기 소각장 밀실추진을 중단하고 주민투표로 결정하자는 촉구를 펼쳤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손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초여름부터 연향뜰 쓰레기 소각장 입지 선정에 대한 투명한 자료 공개를 촉구하고, 밀실추진에 반대했던 것”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피켓 시위 등을 통해 주민들의 민의를 대변해왔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손 변호사는 “건강과 생명을 지키겠다는 양심으로 나섰으며, 특히 시민들의 의사를 묻지 않은 절차적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순천시의 일방적 결정에 대한 우려를 표출한 지역사회의 의견에 대해서는 “졸속ㆍ밀실ㆍ독단 행정에 대한 비판과 문제 제기의 대열에 용기를 내어 동참해 주신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특히 손 변호사는 “순천시가 예고한 연향뜰 쓰레기 소각장 결정 고시를 강행할 경우 집단 행정소송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투표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제안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한, 손 변호사는 “순천시의 백년지대계가 걸린 쓰레기처리장 설치 문제를 주민투표로 결정하자”고 주장하며, “주민투표법이 시행된 이후 전남지역에서는 단 한 차례의 주민투표도 없었다”고 지적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손 변호사는 주민투표법에 근거하여 “연향뜰이 주민투표법 취지에 부합되는 사안”이라며 “순천시의 미래와 운명을 시민들과 함께 결정하고, 공명정대하게 추진하는 것이 지방자치의 본질이자 첫 출발임을 믿는다”고 마무리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