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순천시, 지역사회 종교단체·기업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이웃 돌봄

4대 종교·한전MCS(주)순천지부·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순천지부와 업무협약

2024.05.02 12:30 입력

순천/손해원기자 sm9430@hanmail.net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순천시, 지역사회 종교단체·기업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이웃 돌봄"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4620610607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사진=4대 종교·한전MCS(주)순천지부·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순천지부와 업무협약</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월 30일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 및 다양한 이웃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 교 등 4대 종교단체, 한전MCS(주) 순천지부,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순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협약에 따라 종교단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사회안전망으로 진입을 돕는 안내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출시한 『순천 살핌 안녕!』 앱을 적극 홍보하고 가입 안내를 통해 고독사 예방 및 위험 상황에 대한 구호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한 한전MCS(주) 순천지부와는 전기요금 체납·단전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순천시 관내 73,000여 가구를 매월 방문 검침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말벗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아울러, 그동안 푸드뱅크로 물품을 후원해 나눔을 실천해 온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순천지부와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잔여 식품을 지원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 돌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노관규 시장은 “종교단체 및 관내 기업체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