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윤병태 나주시장, 문평면에서 가장 큰 마을서 8번째 주민 좌담회

80가구 120여명 거주 ‘남산마을’ 주민 애로사항 경청

2023.07.18 14: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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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윤병태 나주시장, 문평면에서 가장 큰 마을서 8번째 주민 좌담회"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96599253170.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매달 1회 저녁 시간 마을회관을 찾고 있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7월에는 문평면에서 가장 큰 마을, 주민 수가 많은 남산마을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문평면 산호리 남산마을회관에서 8번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가 열렸다고 18일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찾아가는 마을좌담회는 해묵은 마을 현안, 생활상 고충이 있지만 말하지 못하고 불편을 참아왔던 주민들의 건의, 마을 숙원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고자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으로 추진 중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8번째 좌담회가 열린 남산마을은 문평면 소재지 남쪽방향으로 1km거리에 위치해있다. 현재 80여가구가 주민 120여명이 거주 중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문평면의 안산(案山)인 남산을 배후로 두고 지리와 풍광이 좋아 제일 살기 좋은 마을이라 하여 ‘1남산(南山)’, ‘2대실(大實)’, ‘3불로(不老)’라는 명성이 전해져온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마을 앞쪽 광활한 평야인 산호들에서 영농을 하는 주민들이 현재도 40농가에 달해 예부터 부농들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로 알려져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날 좌담회에는 장갑수 마을이장, 한금용 노인회장, 송명화 부녀회장을 비롯해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마을 숙원사업을 건의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주민들은 ‘산호들 내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양수장 설치’, ‘마을 우산각 비가림 시설 보수’, ‘마을 경로당 도색 및 외부 화장실 비가림 시설 설치’, ‘마을 산책로 간이 쉼터 조성’, ‘금당 저수지 준설 및 오륜저수지 보수’, ‘왕우렁이 공급 지원 확대’, ‘하우스 폐차광막 처리 방안’ 등을 윤 시장에게 요청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윤병태 시장은 “지난 6월 말 집중호우로 산호들 침수 현장을 점검했기에 많은 비에 침수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우산각, 경로당 화장실 비가림시설, 간이 쉼터 등은 우선순위와 형평성을 고려해 적정 범위 내에서 지원하겠다고 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저수지 준설, 보수 또한 농어촌공사와 협의·추진하고 소각이 금지되는 폐 차광막 처리 방안을 신속히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윤병태 시장은 “늦은 시간까지 환대해주시고 화기애애한 대화와 애로사항을 전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숙원과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