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 된장이 됐어요” 나주시 미래세대 미각 교육 호응

“콩이 된장이 됐어요” 나주시 미래세대 미각 교육 호응: 어린이집·유치원 15개소 원아 대상 … 향토음식 친밀감 형성 도움; 2021.10.29 13:55 입력

나주/허경윤기자 jyl9205@hanmail.net

<span style="line-height:30px; 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div><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콩이 된장이 됐어요” 나주시 미래세대 미각 교육 호응" src="http://www.honamtoday.com/PEG/16354832975304.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번 교육은 전통식문화에 대한 미래세대의 친밀감 형성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지난 5월부터 이달 27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나주향토음식체험문화관에서 상반기 ‘나주 배로 만든 전통음식 및 김치’, 하반기 ‘향토음식을 활용한 전통장류’를 주제로 총 20회차 진행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단순 지식 전달 방식이 아닌 교육생 눈높이에 맞춰 오감을 활용한 배숙, 콩으로 메주 만들기 등 체험에 중점을 두며 아동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어린이집 교사 김 모 씨는 “송편 만들기와 같은 단순 체험 활동은 원에서 했었지만 배숙이나 메주 만들기는 처음 해보는 터라 색다른 체험 기회가 됐다”며 “원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준 강사님들과 향토음식체험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나주시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향토음식과 한걸음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패스트푸드, 방부제 첨가 식품 등에 익숙해진 식이 습관을 개선하는 다양한 미각 교육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br></div></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