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부영CC아파트 특혜 논란 민관 협치로 푼다

나주 부영CC아파트 특혜 논란 민관 협치로 푼다: - 나주시, 부영CC부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자문단 이달 중 출범; 2021.11.02 11:23 입력

나주/허경윤기자 jyl9205@hanmail.net

<span style="line-height:30px; 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나주 부영CC아파트 특혜 논란 민관 협치로 푼다" src="http://www.honamtoday.com/PEG/16358197900211.jpe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나주시청전경</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광주전남공동(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 부영CC부지 아파트 건설사업과 관련된 민간사업자 특혜 논란 해소와 지역민이 공감하는 도시계획 변경안 마련을 위한 민·관 자문단이 이번 달 출범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혁신도시 공공시설 부족 문제 해소, 공공이익 확대 방안 마련 등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계획 변경을 목표로 ‘부영CC부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자문단’을 조만간 출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에 따르면 자문단은 도시계획·주택·건축·부동산 분야 전문가와 교수(5명), 시의원(2명), 시민단체(2명), 언론인(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될 방침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위원 구성은 광주·전남 소재 대학과 한국도시설계학회, 광주전남연구원 등 관련 분야 학회·기관, 시의회, 빛가람동 상생 공동협의체, 관내 기자협회 추천을 통해 이뤄진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계획 인원을 초과할 경우 자문단 구성의 공정성을 위해 분야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자문위원을 최종 위촉할 방침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자문단은 사업시행자인 부영주택에서 제출한 부영CC잔여부지 용도변경 계획(안)의 적정성 검토와 더불어 해당 부지의 개발형태·용적률·층수·세대수·기반·공공시설 등 도시계획 변경 기준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지역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계획 변경 적정안이 도출될 때까지 수시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공공시설 확충, 공공이익 확대 방안 도출에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 관계자는 “11월 내 자문단 구성과 첫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자문단 회의를 통해 적정한 도시계획 변경안이 수립되면 이후 주민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한편 민간사업자의 과도한 특혜 논란이 된 부영CC부지 아파트 건설 사업은 부영주택에서 무상 기부했던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 부지를 제외한 골프장 잔여 부지에 5300여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이 주 골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부영주택은 지난 2019년 10월 나주시에 골프장인 체육시설 용지를 고층 아파트 건축이 가능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줄 것을 요구하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토지용도변경에 따라 아파트가 건설될 경우 사업자 측에 막대한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시민단체들로부터 개발 이익에 대한 과도한 특혜 논란과 반발이 일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여기에 빛가람동 주민들은 아파트 건설 수익 일부를 교육·문화·체육시설 등 혁신도시에 부족한 공공시설 확충에 투자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나주시 관계자는 “자문단 회의를 통해 마련된 계획(안)을 토대로 부영주택과 적극적인 협상에 나설 것”이라며 “공공이익 확대와 빛가람동 정주여건 개선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계획 변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br></div></div></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