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쌀 기부’ 나주 영산동, 부부 따뜻한 선행 눈길

‘10년째 쌀 기부’ 나주 영산동, 부부 따뜻한 선행 눈길: - 장구마을 주민 임복년·임희경 씨 백미 40포대 기부; 2021.11.11 11:37 입력

나주/허경윤기자 jyl9205@hanmail.net

<span style="line-height:30px; 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10년째 쌀 기부’ 나주 영산동, 부부 따뜻한 선행 눈길" src="http://www.honamtoday.com/PEG/1636598232780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영산동 장구마을, 임복년·임희경 씨 부부 쌀 40포대 기부</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10년 째 직접 농사지은 쌀로 나눔을 실천해온 나주시 영산동 한 주민 부부가 올해도 소소한 선행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영산동은 장구동 마을 주민 임복년·임희경 씨 부부가 백미(10kg) 40포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 부부는 “추운 계절을 앞두고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한 해 농사가 더욱 값지고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사회에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노기호 영산동장은 “오랜시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훈기를 더해주는 주민 부부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ont></div><div><br></div></div></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