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나주시, 시정 연구모임 ‘뜻세움’ 최종 발표회 … 골든타임팀 최우수상 영예

4월 발족 6개월 간 연구 성과 마무리

골든타임팀, 노인 돌봄 스마트기기 확대 보급 제안

우수상 ‘뉴노멀’, 장려상 ‘키워줄게 낳아줘’ 팀 수상

2023.09.27 11: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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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나주시, 시정 연구모임 ‘뜻세움’ 최종 발표회 … 골든타임팀 최우수상 영예" src="http://www.honamtoday.com/PEG/1695781556838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나주시, 시정 연구모임 ‘뜻세움’ 최종 발표회</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div><font size="3">나주시청 공무원과 시민, 타 기관 임직원이 참여하는 시정연구모임인 2023년 ‘뜻세움’이 6개월간의 정책 개발·연구 결실을 맺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시정연구모임‘뜻세움’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심사 결과 ‘미래의 나를 위한 더+안심 리빙랩 프로젝트’(제목)를 발표한 ‘골든타임’ 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거머쥐며 시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골든타임팀은 지난해 10월 지역에서 발생한 노인 실종·사망사고를 사례로 들며 노인 돌봄의 또 다른 제도적 해결방안으로 정보통신기술(스마트기기)을 활용한 노인 돌봄 정책을 제안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그러면서 나주시치매안심센터가 한양대학교 생존신호정보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나주형 스마트기기를 심사위원들에게 직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 스마트기기는 고령 대상자별 질병, 개인정보를 입력해 24시간 심박수, 혈중산소, 낙상 등 맞춤형 실시간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무엇보다 예기치 않게 벌어지는 긴급상황 시 보호자, 관제센터 긴급 알람이 설정돼있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안전장치가 구현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골든타임팀은 실증 과정을 거쳐 올해 9월 나주시 치매안심마을 노인 100명에게 스마트기기를 보급하는 등 전국 지자체 최초 ‘나주형 스마트 건강지킴이 프로젝트’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발표를 맡은 이규민 나주시보건소 치매관리팀장은 “AIP(지역사회 계속 거주) 중심의 노인 돌봄 체계는 치매 예방에서부터 관리까지 나주형 치매 돌봄 환경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치매안심마을에 국한하지 않고 우리 지역 더 많은 어르신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확대 보급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최우수상을 차지한 골든타임팀에 이어 ‘나주형 뉴노멀(normal) 체류관광 육성 정책모형’을 제안한 ‘뉴노멀’팀이 우수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생애주기별 결혼·임신·출산 지원 방안’을 발표한 ‘키워줄게 낳아줘’팀이 장려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게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외에도 나주시 체류형 관광프로젝트(나아사), 나주음식명소화 챌린지도입(나주밥상), 영·유아 양육지원 방안 마련(뜨아) 등 3팀이 참가상으로 상금 100만원씩을 받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심사위원석에는 강영구 부시장, 김강정 시의원을 비롯해 피터장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최용성 동신대 교수, 정명숙 고구려대 교수, 박웅희 전남연구원 연구위원, 송영훈 한국콘텐츠진흥원 연구센터팀장, 김민주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시청 국·소장이 착석해 팀별 발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완성도,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점수를 매겼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나주시는 제출된 연구 성과물을 보완, 추가 심의를 거쳐 2024년 시책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아울러 부상으로 수여한 시상금은 소상공인 물품 구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뜻세움 발표회 시상식은 내달 4일 10월 정례조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강영구 부시장은 “지난 6개월간 정책 아이디어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뜻세움 전체 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팀별 논문과 시책 발표 자료는 시정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해 팀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올해로 발족한지 13년째를 맞은 뜻세움의 명칭은 ‘시민 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생각과 뜻을 채워야 한다’는 의미를 담는다. </font></div><div><br></div><div><br></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