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광양시, 2023년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생 확대 모집

중‧고등학생 신청자 중 적격자 전원 지급으로 지원 강화

2023.05.26 10:54 입력

광양/손영기기자 syk7978@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br></div><div><div><font size="3">광양시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의욕 고취를 위해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2주간 2023년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장학금 지원 인원은 확대하여 선발 신청자 중 적격자 전원을 선발하여 1인당 년 40만원을 2회에 나눠 지급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중학생 28명, 고등학생 16명 총 44명을 선발‧지원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신청요건은 학생의 부모 모두 올해 1월 1일부터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저소득주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의 자녀 가운데 중‧고등학생(인문계고는 지역 내 학교에 한함)으로 직전 학기 학업성적 또는 입학성적이 재적 학년 학생 수의 100분의 60 이내인 학생, 예·체능 분야에 道 단위 이상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특기자에 한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신청서는 학교장 및 읍면동장의 공동 추천을 통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국가·지방자치단체, 법인‧단체, 이‧통장 자녀 장학금, 인재 육성 장학금 등 타 기관·단체에서 장학금을 받고 있거나 받은 자는 신청자에서 제외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장학생 선발 방법은 별도의 기준을 따르며, 학업성적과 생활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font></div><div><font size="3">시는 매년 저소득주민 자녀의 학업 정진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font><span style="font-size: medium;">「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medium;"><br></span></div><div><font size="3">조동수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가 해제되어 다시 일상 속으로의 적응을 시작하고 있는 저소득주민 자녀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font></div></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