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광양시,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 성료

백운산자연휴양림에 전국의 캠핑객 몰려, 2박 3일간 150여 팀 500여 명 참가

2023.05.22 12:13 입력

광양/손영기기자 syk7978@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광양시,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 성료"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4725186759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광양시,‘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성료</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광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캠핑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번 축제는 전국 캠핑애호가 15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요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캠핑 요리 교실에서는 야외에서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메뉴(오돌뼈구이와 주먹밥)를 소개했고, 지역 예술인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숲속 버스킹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별빛이 흐르는 숲속의 낭만과 즐거운 밤을 선사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20일 개막식에서는 광양시장을 비롯한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들이 300인분 섬진강 재첩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축제 참여자들과 직접 만든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정을 나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정인화 광양시장은 “백운산자락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속 캠핑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곳에 머무시는 동안 자연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 가시고 앞으로도 멋과 맛의 고장 광양을 자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날 진행된 광양관광투어는 광양시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옥룡사지, 전남도립미술관, 구봉산전망대를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적극 홍보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한, 행사 기간 운영된 지역 농특산물판매점 상품 중에서 지역주민들이 직접 재배해 만든 매실엑기스, 감말랭이, 새싹삼, 불고기소스, 김부각, 잔기지떡, 생강편강 등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아 주민 소득 향상에도 기여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수도권에서 가족과 함께 참가한 이 모 씨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가까운 시일 내 휴양림을 다시 방문하고 싶고 광양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경험해보고 싶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한편, 광양시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 준비 기간부터 경찰서·소방서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고, 축제 기간 야간 전문 경비인력을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단 하나의 사건 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