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광양시, 침체된 상권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한다

상권 활성화 공모 준비와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활용

4개 주요 상권 특색자원 활용해 차별화된 상권 조성

2023.11.08 11:39 입력

광양/손영기기자 syk7978@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광양시, 침체된 상권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한다" src="http://www.honamtoday.com/PEG/1699411121117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광양시, 침체된 상권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한다</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광양시는 상권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 수립과 광양읍·중마동·광영동·금호동을 중심으로 침체된 주요 상권 분석을 위해 ‘광양시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에 따르면,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용역은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착수보고회는 광양시의회 정구호 총무위원장, 최대원 산건위원장, 박철수 의원, 정회기 의원 등 시의원과 박형배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명수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이사, 백정일 경제활성화운동본부 상임대표 등 상공인계와 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번 용역은 내수경기 침체, 대형마트의 확장,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광양시 전역 상권을 분석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 신청 및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도 담고 있어 그림의 폭이 크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주요 과업은 ▲상권 실태조사 분석 및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상점가의 육성계획 및 활성화 방안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분석 ▲상권별 콘셉트 설정 및 상인회 조직화 전략 ▲자율상권 구역 지정 및 상생협약 체결 ▲골목형 상점가 구역 지정 및 조직화 ▲소상공인 및 지역 주민 의견 조사 등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표준화된 설문지 외에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상대로 직접 대면하는 인터뷰를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키로 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번 과업은 지난 20여 년간 전국의 상권 및 상점가 활성화 정책분야, 공설시장 정책 연구 및 실태조사 분야, 상인교육 및 지역 역량강화 분야 등 용역을 추진한 ㈜케이엠경영전략연구원(대표 권영식)에서 수행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지역 4개 상권을 대표하는 소상공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이 우선”이라며 “지역별 기존, 현행, 미래사업의 연계와 문화․관광․체육시설, 대형 유통시설 등 시 핵심 시설과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관련 부서의 협조를 요청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어 “무엇보다 탄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상권의 수요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관과 민, 각계 지역 곳곳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정회기 광양시의회 의원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들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 내 흩어져있는 다수의 소상공인 단체의 역할 정립을 고민할 때”라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덧붙여 “내실 있는 용역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수의 도시재생사업, 문화도시사업, 농촌활성화사업 등 기존 공모사업과의 연계를 위한 각종 자료 취합과 참고가 필요하다”고 용역사에 요청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김명수 소상공인연합회 이사는 “소상공인진흥공단 광양센터 유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교육이나 컨설팅 등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논리, 당위성 등을 잘 정리해 성과를 내면 좋겠다”고 전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한편, 광양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소규모 상인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수시 개최하고 전문가 자문회의(5회), 중간 보고회, 최종 보고회 등을 거쳐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