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광양시·순천대학교, ‘문화유산의 창조적 계승·활용’ 협약

문화유산, 학술조사 및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2023.10.12 12:06 입력

광양/손영기기자 syk79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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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광양시·순천대학교, ‘문화유산의 창조적 계승·활용’ 협약" src="http://www.honamtoday.com/PEG/1697079963396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광양시·순천대학교, ‘문화유산의 창조적 계승·활용’ 협약</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광양시는 국립순천대학교와 지난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문화유산의 창조적 계승·활용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번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양숙향 박물관장 등 문화유산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문화유산 학술조사와 연구 분야 전문인력 교류 ▲ 문화재의 과학적 보존 및 보관을 위한 시설 지원 ▲문화유산의 활용을 위한 전시 및 교육사업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 지정문화유산으로는 국가지정문화재 6건, 국가등록문화유산 4건, 도지정문화유산 17점 등 총 27점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일제강점기 우리 고장을 떠난 문화유산은 범시민운동을 통해 제자리 찾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에 협력해 줄 것과 문화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계획에도 도움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은 “문화예술 관련 학과들이 있는데 광양시가 추구하고 있는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지원 요청에 대해 향후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한,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우수한 시설에 대한 상호 협력이 구축되어 우리 시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기반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한편, 순천대학교는 광양시 대표 문화유산인 옥룡사지와 마로산성의 학술조사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승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박물관에는 광양시에서 출토된 다량의 유물들이 전시돼 있으며 전남 동부지역 유일의 종합박물관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