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글로벌 관광축제 안착

K-POP, 7080&트롯 연이어 열어 세대, 취향, 국경 아우르며 큰 호응 -

3만여 명 어우러진 글로벌 관광축제, 42여억 원 경제적 파급 효과 거둬

2023.10.23 10:54 입력

광양/손영기기자 syk7978@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글로벌 관광축제 안착" src="http://www.honamtoday.com/PEG/16980260336696.jpe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글로벌 관광축제 안착</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3"><br></font></div><div><div><font size="3">광양시가 글로벌 관광축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뜨거운 함성과 열광 속에서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는 지난 20일과 21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국내외 관광객이 어우러진 K-POP 공연과 7080&트롯을 양일간 개최해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티켓오픈 4분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성공을 예고한 ‘제3회 K-POP 페스티벌’은 서울,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관중을 끌어모으며 세대, 취향, 국경을 넘은 글로벌 관광축제로 안착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첫날 K-POP 공연에는 오마이걸, 에이핑크,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비오 등 5개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 출동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감성을 저격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본 공연에 앞서 무대에 오른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수상 4팀은 쟁쟁한 경쟁을 물리친 뛰어난 실력으로 발랄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공연 개막을 알리는 축하 영상에 이어 환호성 속에 등장한 비오는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과 개성 넘치는 무대로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중을 사로잡았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권은비, 프로미스나인, 오마이걸에 이어 마지막 무대에 오른 에이핑크는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힘찬 함성과 열광을 자아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튿날에는 거미, 김범수, 이찬원, 김현정 등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국내 인기 가수가 대거 출연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마지막으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관람객들의 환호와 갈채 속에서 터져 올라 역사적인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감동으로 장식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는 성공적인 K-POP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차례에 걸쳐 추진상황보고회 및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원활한 교통 및 주차를 위해 무료셔틀버스를 귀갓길까지 운행했으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해병팔각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한, 관광객들의 동선, 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 철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대비해서 취약계층 등을 위한 무릎담요, 손난로 등을 준비하는 세심함도 발휘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는 페스티벌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총동원해 전방위 홍보를 펼쳤으며 공연 당일엔 유튜브 생중계로 페스티벌의 감동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청소년댄스경연대회를 열어 미래 K-POP을 이끌 예비 뮤지션들에게 끼와 열정을 발산할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생동하는 젊은 도시이미지를 브랜딩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광양을 찾은 외국인들에게는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관광축제의 취지를 살리고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였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무엇보다 음료, 통역, 주차 등 자원봉사에 나선 시민과 시민단체들의 봉사, 수준 높은 시민의식이 돋보이면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축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양시는 관광객 등 방문객 급증에 따라 도시브랜드 가치가 향상되고 관광객 및 지역민 소비지출 등 42여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주말 이틀에 걸쳐 페스티벌이 열리면서 서울, 수도권 등 원거리 가족 단위 관광객이 급증해 지역 내 업체가 참여한 음식부스에 장사진을 이루고 음식, 숙박 등 인근 상권까지 활기를 띠며 지역 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페스티벌 첫날 공연을 찾은 한 외국인은 “TV나 유튜브 영상으로만 보던 K-POP 공연을 무대 코앞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면서 “K-POP 공연을 보러 광양에 왔는데 깨끗한 도시이미지와 맛있는 음식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한 시민은 “K-POP공연과 7080&트롯이 연이어 열려 중학생 딸아이는 첫날, 우리 부부는 둘째 날 공연을 즐겼다”면서 “앞으로도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페스티벌이 광양에서 매년 열려 서울이나 대도시로 가지 않고도 공연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연이틀 페스티벌을 함께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수도권에 편중된 공연을 광양에서 개최해 시민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속가능한 명품관광도시로 브랜딩하는 글로벌 관광축제였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어 “이번 페스티벌을 빛낸 원동력은 안전, 질서, 봉사정신 등으로 무장한 우리 광양 시민들의 높은 의식과 문화에 대한 깊은 열망”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열광하는 K-POP과 수준 높은 광양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