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엔데믹 전환...2023. 상반기 광양관광, 어떻게 달려왔나

광양매화축제, 4년 만에 전남 대표축제 재진입 및 역대 최대 방문객 기록하며 성공 견인

섬진강 관광시대 개막 및 남해안 남중권 관광벨트 교점 확보로 시너지 강화

민선 8기 관광정책 반영한 뉴노멀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진행 및 관광콘텐츠 확충 추진

ESG(친환경) 및 모두를 위한 관광, 거버넌스 강화 등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광양관광 지향

2023.07.14 11:47 입력

광양/손영기기자 syk7978@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엔데믹 전환...2023. 상반기 광양관광, 어떻게 달려왔나"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9302813955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정인화 광양시장</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관광산업을 민선 8기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숨가쁘게 달려온 상반기를 돌아봤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양시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과 함께 회복 국면으로 돌아선 관광 생태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관광시장 선도 기반 구축을 위한 전방위적 전략을 펼쳤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우선 광양매화축제를 4년 만에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재진입 시켰으며 차별화되고 변화된 축제 콘텐츠로 역대 최대 방문객을 불러모으는 등 성공적 개최를 견인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한, 광양을 비롯한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지자체가 손잡고 섬진강 관광시대를 열었으며 남해안 남중권 관광벨트 교점 확보로 시너지를 강화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는 민선 8기 관광정책 및 방향을 담은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한편, 랜드 마크형 관광인프라 등 관광콘텐츠 확충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나아가 ESG(친환경) 및 모두를 위한 관광, 거버넌스 강화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광양관광 실현에 힘썼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 광양매화축제, 4년 만에 전남 대표축제 재진입 및 성공 개최</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전 국민이 가장 고대하는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으며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4년 만에 재진입해 도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았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한 ‘4년 만의 재회’라는 컨셉과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역대 최대 122만여 방문객을 불러모으며 성공을 견인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소규모, 오픈형, 청정 등 엔데믹시대 관광트렌드와 유료체험존, 스폰서십 등 새로운 시도로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대표축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 섬진강 관광시대 개막 및 남해안 남중권 관광벨트 교점 확보로 시너지 강화</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양시와 곡성, 구례, 하동 등 4개 지자체는 섬진강권을 연계한 통합관광벨트 구축을 목표로 2023년을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으로 선포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섬진강의 종점인 망덕포구 일대에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아일랜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등 10개 사업 총 1,617억 규모의 공모사업이 대거 추진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는 가치 있는 생태환경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섬진강권역을 생태, 문화, 레저가 복합된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남해안을 잇는 ‘ㅗ’ 형 관광벨트의 교점으로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 뉴노멀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진행 및 관광콘텐츠 확충 추진</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양시는 민선 8기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이라는 시정철학을 뒷받침할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을 추진 중으로 올해 안으로 광양관광의 청사진을 내놓을 방침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한, 광양관광포럼 등을 열어 광양관광 활성화 및 미래 비전 방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대 관광으로 활기 넘치는 관광도시 브랜드를 창출해 나갈 전략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는 최고·최대·최다 3최 원칙을 목표로 미래 먹거리 동력이 될 수 있는 랜드마크형 관광인프라 조성 및 관광생태권역 확장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백운산권역에는 옥룡사지, 동백림 등 도선 특화 소재와 백운산자연휴양림 등 생태관광자원을 연계한 도선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양의 핵심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구봉산권에도 관광타운, 테마파크, 관광단지 조성 등 가족 중심형 세계적 관광거점 가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그 밖에 광양 동·서천 맨발로 걷는 길 조성사업, 구봉산 정상 체험형 조형물 건립, 광양 약속의 공간 조성 등도 계속 추진해 나간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 모두를 위한 여행, 거버넌스 강화 등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광양관광 지향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양시는 친환경 섬진강 자전거 라이딩,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운영, 수용자 중심 광양시티투어, 행복여행 지원사업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광양관광 실현을 지향해 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윤동주의 친필 유고를 보존한 광양의 장소성과 관계성을 브랜딩하기 위해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을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코스를 제안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광양시티투어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관광취약계층에 여행 기회를 제공한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은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할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며 공감을 얻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무엇보다도 관광진흥위원회, 축제위원회, 관광협의회 등 전문가와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과 기업, 단체 등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광양관광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 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상반기에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발맞춰 관광생태계를 복원하고 관광산업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달려왔다”면서 “4년 만에 광양매화축제가 도 대표축제로 재선정되고 역대 최대 인파를 견인한 것은 광양관광의 청신호로 읽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어 “하반기에는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을 완성하고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등 거시적인 관광정책과 차별화된 킬러콘텐츠, 전방위적 관광수용태세로 급변하는 관광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아울러 “국내외 관광객을 집중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형 관광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섬진강을 공유한 인근 지자체와도 긴밀히 협력해 관광권역 생태계를 확장하는 한편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와 소통의 장을 끊임없이 창출해 지역 소멸 위기에도 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  </font></div></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