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곡성군,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승격 기원.. 군민 염원

적인선사탑 국보승격 기원 범군민 서명운동 ‘한 달간’ 전개

4월 초 문화재청 실사, 문화재 위원회 심의 등 진행

2024.03.28 14: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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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곡성군,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승격 기원.. 군민 염원"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1605451431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사진=곡성군,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승격 기원</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곡성군이 보물 제273호‘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의 국보 승격 염원을 담은 범군민 서명운동을 한 달간 전개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군에서는 태안사와 곡성읍 전통시장, 읍·면사무소 등 각지에서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은 동리산문의 개산조인 적인선사 혜철이 입적한 직후에 탑비와 함께 건립되어 주인공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고 조성 시기가 명확하며, 우리나라 통일신라 승탑 가운데 기단부에서 상륜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요소가 손상되지 않고 남아 있는 유일한 사례로서 국보승격의 당위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에, 곡성군은 지난 2021년부터 태안사 적인선사탑의 국보승격을 위한 연구용역과 정밀발굴조사, 학술대회 등을 열고 적인선사탑의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 등 국보로써의 조건 등을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문화재청에 국보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오는 4월 문화재청의 현지실사와 문화재 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군 관계자는 “국보 승격을 이뤄내기 위한 범군민 분위기 확산이 간절하다는 점에서 이번 서명운동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