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문금주 전 행정부지사, 사전 선거운동 논란에 휩싸여"

보성출신 전현직 사무관 이상 향우회 주선

명예퇴직 신청한 문 부지사 특정 지역 집중방문

2023.10.06 14:17 입력

고흥/신용원기자 leeas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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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span style="font-size: large;"><b>"문금주 전 행정부지사, 사전 선거운동 논란에 휩싸여"</b></span></div><div><font size="4"><b>보성출신 전현직 사무관 이상 향우회 주선 </b></font></div><div><font size="4"><b>명예퇴직 신청한 문 부지사 특정 지역 집중방문</b></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01"><tbody><tr><td><img alt="문금주 전 행정부지사, 사전 선거운동 논란에 휩싸여" src="http://www.honamtoday.com/PEG/16965693416282.jpg" width="601" align="absmiddle"></td></tr></tbody></table></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024년 4월 총선에서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출마 가능성을 지적받고 있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최근 행보로 인해 사전 선거운동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최근 행정안전부에 명예퇴직 신청을 한 문 부지사는 고향 보성에서 교통안전 캠페인과 농촌지역 지원, 관광문화시설 현장 방문 등을 이유로 출장을 자주 떠나고 있어 여론에서 사전 선거운동으로 해석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문 부지사는 최근 고흥 포두면 국도 15호선 절토 사면·보강토 옹벽 등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보성군 회천면 회령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해 보성 벌교역 광장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사업추진을 약속하기도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지난 6월 2일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를 방문해 교량 ‘항촌2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으며, 같은날 보성군 회천면 회령리에서 감자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도 펼쳤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그러나 이러한 활동들이 총선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사전 선거운동의 일환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군민들은 문 부지사의 갑작스러운 지역 방문과 교육 활동이 선거 캠페인의 일부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며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아울러, 문지사는 제암산 산행 참석인사들에 따르면, 지난 7월초 전남도 근무 보성군 출신 전현직 사무관급 이상 향우회 산행모임에서 제암산휴암림 식당에서 식사후 보성특산물인 우전치를 비롯 10여만원의 상당 13종의 다양한 식품까지 전달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 모임은 문전지사가 명예퇴직을 앞두고 제암산 산행을 제안했으며  이날 문지사부인과 20여명이 참석 산행을 한것으로 확인 되었다 산행에는 보성군청 인구정책과장과 행정팀장 등 보성군청 직원 3-4명도 참석 특산물을 전달했으며 산행에는 참석하지 않은것으로 확인 되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에 대해 언론은 사전선거운동 여부에 대한 답변을 얻기 위해 문 부지사와 전화로 연결을 시도했으나 출장으로 통화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까지 문 부지사의 입장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편 지역주민들은 선거전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일부 후보의 불법사전선거운동으로 선거분위기를 흐리게 하는 것은 절대 용납돼서는 안된다며 선관위가 철저하게  조사 불법선거 사범을  엄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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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및 반론보도] "문금주 전 행정부지사, 사전 선거운동 논란에 휩싸여" 관련<br><br>
2023. 10. 6.자 <"문금주 전 행정부지사, 사전 선거운동 논란에 휩싸여"> 제목의 보도와 관련하여, 보성군청 직원들이 산행에 참석해 선물로 전달한 특산물은 1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이 아니라 군 예산으로 제작한 기념품이므로 이를 바로 잡습니다.<br><br>

한편, 위 보도에 대해, 문 전 행정부지사는 행정부지사 재임 당시 관내 22개 시·군을 수시로 방문한 사실은 있으나 이는 지역 발전과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것으로 선거와 관련된 어떠한 활동도 없었고, 지난 7월 제암산 산행은 순수한 친목 도모와 건강을 위한 행사로 전남 보성 출신 향우 일원으로서 참석한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br><br>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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