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지방소멸 막고 기후위기 예방하는 영광모싯잎떡

-18일, 국제농업박람회장 일원에서 찾아가는 영광모싯잎떡 시식․홍보 행사 추진 -

2023.10.18 14:24 입력

영광/김경태기자 0402kkt@hanmail.net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지방소멸 막고 기후위기 예방하는 영광모싯잎떡" src="http://www.honamtoday.com/PEG/16976066605365.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약칭 ‘영모사’)이 지난 18일 2023 국제농업박람회 행사장 일원에서 농가형 떡 가공상품 마케팅 기술지원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영광모싯잎떡’ 대외 홍보활동을 펼쳤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이번 홍보활동은 “지방소멸 막고 기후위기 예방하는 영광모싯잎떡“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영모사’(대표 대균년)와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가 협업하여 행사를 공동 기획 추진하였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관내 68개 모싯잎떡 업체가 소속된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이 국제농업박람회장에 모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지역대표 농특산품인 영광모싯잎떡 홍보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지역대표 농특산품인 영광모싯잎떡은 시장 형성 초기 60억원(2009년)에 불과하였으나 현재 군과 민간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업을 통하여 연간 3,600여톤 가공제품(모싯잎떡)생산, 300억원 이상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전국적으로 판매 유통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홍보행사에 참여한 ‘영모사’ 회원업체에 따르면 이번 추석엔 떡과 한과류 추석 선물용 수요가 크게 늘면서 타 지역 생산 송편보다 지역 원료 활용 비율이 높고 인공색소와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은 영광모싯잎떡을 생산하는 지역 농산업체 매출이 전년 대비 증대되었다고 답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매출액 3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코로나19, 기후위기, 인력난, 모싯잎떡 가공업체 증가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하였으나 위기에 대응하여 지역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 브랜드 개발, 품목 다변화를 위한 상품개발, 수출, 대형 떡 가공업체 유치 협약 등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영광형 융복합 떡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영광형 떡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현안인 지방소멸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농부-생산자-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상생형 특산품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