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영암군,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지역순환경제 발전, 양극화 해소 소득재분배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2024.03.07 12:28 입력

영암/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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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영암군,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9782101399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영암군 지속가능발전전략 수립 용역 보고회</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6일 군청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지난해 10월 착수해 올해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달성을 위해 영암군 실정에 맞는 목표를 정하고, 관련 지표를 개발하는 내용. </font></div><div><font size="3">영암군은 용역에서 20년 기본전략 수립, 5년 단위 재검토의 관리체계 구축도 병행하고, 2년마다 추진실적 작성 및 국가위원회 제출, 추진계획 수정·보완에도 나선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 밖에도 이번 용역 과제에는 민선 8기 영암군의 핵심 기조인 지역순환경제 발전 전략 수립, 양극화 해소 지역 내 소득재분배 방안도 추가했다. </font></div><div><font size="3">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은 이날 용역주체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 전략과 지표개발을 주문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인구소멸 방향·목표 설정 △각 지표 및 단위사업 우선순위 선정 △영암형 대표 마을모델 개발 및 주민 소득 창출 방안 제시 등을 요구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영암군은 다른 시·군의 우수사례 검토, 전문가 회의 수시 개최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환경 변화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율한다는 방침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우승희 영암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면서 대전환을 지역에서 일궈내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과제 수립에서 행정과 군민의 역할을 나눠 제시해서 주민참여로 지속가능발전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