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우승희 영암군수, 행안부에 인구감소특별법 개정 건의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토론회’서 “필수 사업 지자체 선제 추진해야”

2024.03.20 11:10 입력

영암/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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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우승희 영암군수, 행안부에 인구감소특별법 개정 건의"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0900597287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행안부 인구감소지역 정부 지자체 토론회</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인구감소지역 진입 기업에 보조금을 주고, 특별법 개정으로 지방소멸대응 필수 사업을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해야 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우승희 영암군수가 18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토론회’에 참가해 기업보조금 지원과 특별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우승희 영암군수가 이날 행안부에 건의한 사항은 크게 세 가지. </font></div><div><font size="3">먼저, 기업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가속되고 있는 현실을 환기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진입 기업 보조금 지원, 전기요금 차등 부과 등을 제안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나아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대응사업을 추진할 때, 다른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 중인 사업일 경우에는,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생략해서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font></div><div><font size="3">마지막으로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방소멸대응 필수 사업은 지자체 관리 아래 선제적 진행이 가능하도록 인구감소지역특별법을 개정해 줄 것도 당부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영암군은,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영암 인구 희망 8대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현재 진행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연구용역으로는 기금 최대 확보, 신사업 발굴, 기존사업 효과 극대화 등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우승희 영암군수는 “오늘 토론회가 정부와 지자체가 인구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영암군이 건의한 내용을 행안부에서 적극 수용해서 지자체의 고군분투에 힘을 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날 토론회에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했다.</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