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고향사랑기부자가 선택한 영암 매력한우와 쌀

지난해 영암군 답례품 매출액 35% 매력한우, 16% 영암쌀이 차지해

특산품이 기부 이끌고, 기부가 특산품 소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 선보여

2024.01.21 19: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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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00"><tbody><tr><td><img alt="고향사랑기부자가 선택한 영암 매력한우와 쌀"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58312145070.jpg" width="6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고향사랑기부가 지역 특산품 소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해 12월 7억700만원으로 고향사랑기부 모금 전국 1위를 달성한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9일 지난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항목별 매출액을 발표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영암군에 고향사랑기금을 전달한 기부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은 영암매력한우.</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매력한우는 영암군 답례품 전체 매출액 3억3,759만7,000원 중 35%에 해당하는 1억1,651만원을 기록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영암매력한우는 2002년 상표등록, 2004년 브랜드육 출하를 시작으로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전남도지사 통합상표허가 인증, 2020년과 2023년 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을 차지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매실을 먹여 키워 최고 품질의 육질과 감칠맛을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축산물 브랜드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위를 기록한 품목은 달마지쌀, 학이머문쌀 등 영암쌀로, 전체 매출의 16%인 5,516만7,000원을 달성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영암군 대표 공동 브랜드 달마지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의 전국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16회 선정됐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나아가 2009~2011년 3년 연속 선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인증 ‘러브미’ 마크를 획득한 명품쌀이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학이머문쌀은 말 그대로 학이 머무르는 영암군 청정 들녘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해 한 번 먹어본 사람이라면 다시 찾는 지역 대표 특산품이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문가들은 고향사랑기부의 성패는 지자체가 제공하는 답례품이 좌우한다는 의견을 꾸준히 밝혀왔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영암군은 지난해 전체 전국 기초 지자체 2위, 12월 전국 1위 모금을 달성한 이유의 하나로, 전국 으뜸의 품질을 자랑하는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내놓은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 밖에도 영암민속씨름단과 F1국제자동차경주장을 보유한 특성을 살려 ‘천하장사 데이트권’ ‘F1경주장 레이싱 체험’도 답례품으로 제공해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우승희 영암군수는 “매력 있는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이끌고, 고향사랑기부가 지역 특산품 매출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지난해 영암군이 만들어냈다. 올해에도 더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에게 다가가겠다. 지금까지 영암에 기부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매력한우와 쌀에 이어 매출액 3~5위를 달성한 품목은 제철과일, 기름·잡곡, 김치 순이었다. </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