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영암군, 전남도 등과 북미지역 김치 수출 확대 뒷받침

5개 김치수출기업과 전남도청서 ‘남도 김치 수출 확대 업무협약’

2023.11.07 11:05 입력

영암/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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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영암군, 전남도 등과 북미지역 김치 수출 확대 뒷받침" src="http://www.honamtoday.com/PEG/1699322721757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남도김치 수출 확대 업무협약</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3"><br></font></div><div><div><font size="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6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 해남군, 김치수출기업과 함께 ‘남도 김치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날 협약식에는 김치 양념을 생산하는 영암의 ㈜왕인식품, 해남 배추를 판매하는 지중해영농조합, 수출전문업체인 지앤티웨이·동진무역, 북미지역 한인마켓 직영 유통사인 희창물산, 5개 관련기업이 함께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협약식으로 영암의 왕인식품은, 수출용 김치 양념 제품으로 북미지역에 새로운 남도 김치 판로를 열게 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그동안 수출되던 김치 완제품은 보관 불편, 익힘 정도 유지 어려움 등 유통상 단점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념과 배추를 따로 수출할 판로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font></div><div><font size="3">왕인식품은 지난달 캐나다와 미국에 4.2톤의 김치 양념을 수출했고, 앞으로 연간 160톤까지 수출 물량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영암군은 전남도와 함께 협약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물류비용과 현지 마케팅 등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나아가 이번 업무협약을 마중물 삼아 영암의 우수 농산물인 고구마·배·쌀 등의 수출 판로 개척에도 나서기로 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왕인식품은 광주·전남 김치업계 최초로 HACCP 인증시설을 갖추고, 매년 전국 김치 품평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남도 김치의 장인기업으로 불린</font>다. </div></div>				</div>